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당은 탱크를 앞세워 남침을 감행했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적인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향을 등지고 남으로, 남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신했으며, 집을 잃고 가족을 잃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왜 전쟁을 해야 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서로를 미워하고, 때리고, 심지어 생명을 빼앗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UN이 개입하게 되었고, 전 세계 수많은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피를 흘리며 희생한 대가로 대한민국은 비록 38선으로 나뉘었지만 (모두가 원하지 않았지만) 반쪽의 평화를 얻게 되었고, 지금의 어수선한 2026년의 상황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저는 6·25 전쟁을 경험한 세대가 아닙니다. 할아버지, 아버지로부터 전쟁에 대해 전해 들은 세대입니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한마디는 ‘절대로 전쟁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월이 한참이 흘러 6·25 전쟁이 끝난 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밝혀진 사실들이 있습니다.
미군의 오폭 사고로 인해 죄 없는 많은 양민들이 생명을 잃었다는 사실입니다.
적군인 줄 알고 폭격했는데, 포탄에 죽어 나간 사람들은 선량한 백성들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알래스카 전체에 5~7천 명 정도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분 한 분이 너무 귀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민족이요, 같은 피를 나누고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잘 뭉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 번 뭉치면 세상이 두려워할 대한민국 백성입니다.
이억 만 리 타국에 살면서 같은 한인들끼리 이제는 품어 주고 사랑하며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적군이 아닌 아군인데, 아직 피아 식별이 되지 않아 같은 한인들끼리 혹시 반목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니다. 조금 더 이해해 주고, 조금 더 사랑해 주고, 격려해 주면 어떨까요?
미국에서 생활한 지 30년이 넘어가고, 알래스카에 들어온 지도 2년이 되어 갑니다.
눈이 쌓이고 쌓인 눈이 얼어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2026년 4월 23일(목), 24일(금), 25일(토)에 알래스카 한인장로교회에서 ‘인카운터 3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상황이 허락되시는 모든 분들을 정중하게 초대합니다.
인카운터 1, 2기를 수료한 45명의 귀한 분들의 변화된 놀라운 삶의 간증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시고 다시 한번 새롭게 출발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