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칼럼

January 23, 2026
바둑은 가로 19줄, 세로 19줄이 만나는 361점 위에 누가 더 많은 집을 짓는가 하는 게임입니다. 1인용 밥상보다도 작은 바둑판 위에서 엄지손가락 손톱만한 희고 검은 두 종류의 돌을 가지고 상대방과 마주앉아...read more
January 22, 2026
우아한 음악과 그 분위기를 즐기며 식사를 하던 많은 사람들은 고막이 찢어질 듯 날카로운 총소리에 혼비백산 비명을 지르며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뛰어나가느라 아수라장이었고 몇몇은 넘어져 일어나지도 못한 채 벌벌 떨고도...read more
January 9, 2026
“물음표가 씨앗이면 느낌표는 꽃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인으로 불리는 이어령 교수가 한국의 한 주간지와 인터뷰에서 한 이 말은 일정 시간이 흘렀음에도 제 기억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없이...read more
January 5, 2026
이렇게 3박4일간의 회담과 산업 시찰이 끝나고 하루 반나절의 시내 관광스케줄만이 남아 있었다. 30분 거리의 공항에서 출발 홍콩을 갔다 저녁에 다시 북경으로 돌아와 특별기편으로 북조선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었다. 세계적인 도시 홍콩, 세계...read more
December 19, 2025
스스로 야행성 체질로 규정하는 저는 밤늦게까지 일하는 버릇이 있어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무척 힘이 듭니다. 종종 산책을 위해 새벽에 일어나 한 시간쯤 걸으며 새벽 기운을 느낄 때는 말 할 수...read more
December 19, 2025
1996년 9월 29일. 북경인터내셔널 공항에 북한에서 온 친선사절단 일행을 태운 민항기 한 대가 활주로로 서서히 들어서고 있었다. 환영식 준비 단상과 붉은 카펫이 길게 늘어져 있고 중국인민 공안군악대가 질서있게 도열해 연주를...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