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방문해 서점을 둘러보았더니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열풍이 거셌다. 왜 그럴까? 당연히 그의 염세철학색채에 사람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피곤하고 불안하고 불만스러운 세상살이 속에서 마치 정확하게 바늘로 찌르듯 정곡을 찌르는 그의 문체는 설득력이 있었다. 이미 200년도 더 지난 독일의...read more
성탄의 계절에 모든 알라스카 한인 분들은 평안(샬롬)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를 녹일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주님의 평안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주님의 평안을 누리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세계 도처에서...read more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를 맞이해, 우리 고국의 현실을 생각하면 중국 고서 왕길전(王吉傳)에 등장하는 사자성어인 ‘시위소찬(尸位素餐)’이 생각납니다.‘시(尸)’는 시체처럼 움직이지 않는 존재를,‘위(位)’는 자리를 의미합니다. 즉,‘자리만 차지한 채 아무런 일도 기여도 하지...read more
성경의 창조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창 1:2)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그 땅에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시며, 질서(Cosmos)있는 세상으로 만드셨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다스리라”(창...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