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로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앵커리지 지역의 연방 공무원과 군인 가족들을 위해 앵커리지시(MOA, Municipality of Anchorage) 가 긴급 지원에 나섰다.
수잔 라프랑스(Suzanne LaFrance) 시장은 시의회 의원 크리스토퍼 콘스턴트(Christopher Constant)와 제러드 괴커(Jared Goecker) 의원과 협력해 시내버스 무료 탑승과 공공요금 납부 유예 등 금융 유연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라프랑스 시장은 “이 지역의 가족들이 자신들의 통제 밖에 있는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지역사회는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이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앵커리지에는 약 8,400명의 민간 연방 공무원이 거주하고 있으며, 셧다운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광범위하게 미치고 있다.
피플무버(People Mover) 버스는 연방정부 직원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앵커라이드(AnchorRIDES) 이용 시에도 예약 시와 픽업 시 직원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한 앵커리지시의 폐기물처리국(Solid Waste Services) 과 상하수도공사(AWWU) 는 납부 지연 고객에 대해 분할 납부 및 추심 보류 등 유연한 대응을 시행한다.
AWWU는 주정부 규제로 개인 사정에 따른 요금 감면은 어렵지만, 고객에게 ‘Coins Can Count’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구호 자원을 안내한다.
식료품이 필요한 주민은 Alaska 2-1-1을 통해 지역 푸드뱅크(Food Bank of Alaska) 및 푸드팬트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알래스카 군 YMCA(ASYMCA)**는 **현역·예비군 및 가족들에게 무료 식품과 생필품을 제공하는 ‘Marketplac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의회 의장 크리스토퍼 콘스턴트 의원은 “행정부가 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찾고 조치해줘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괴커 의원은 “이번 지원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주민들의 한 가지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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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icipality of Anchorage Press Release, October 31,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