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길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 앵커리지 한인사회 지도자들과 간담회

October 14, 2026 by KCN

앵커리지, 알래스카 — 앵커리지 한인사회 지도자들이 지난 10월 7일 수요일 앵커리지 한인회관에서 장성길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와 만나 알래스카 한인사회의 현황과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주(州)를 넘어 한인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워싱턴주, 오리건주, 아이다호주, 몬태나주, 알래스카주 등 총 5개 주를 관할하고 있다. 장성길 총영사는 이 5개 주 지역의 영사 업무와 한인사회와의 교류 및 협력을 총괄하고 있다.

이날 장 총영사는 이병호 주앵커리지 대한민국 영사관 영사 출장소장 및 영사관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를 찾았다. 간담회에는 앵커리지 한인회, 알래스카 한인문화원, 앵커리지 한글학교, 한인노인회, NEXGEN 등 여러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앵커리지의 한인 단체들이 워싱턴주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한인사회와 보다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참석자들은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이 강화될 경우 자원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다른 한인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과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알래스카 한인사회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추가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화에서는 지역 한인 단체와 영사 관계자, 그리고 관할 지역 내 한인사회 간 지속적이고 열린 소통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간담회는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특히 지리적으로 고립된 알래스카의 특성상 다른 지역과의 파트너십과 긴밀한 관계 구축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인사회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앵커리지 지역 한인 단체와 주앵커리지 영사사무소,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그리고 5개 주 관할 지역의 한인사회 간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