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학년도 앵커리지 한글학교 수료식

May 20, 2026 by KCN

2026년 5월 16일 토요일 앵커리지 한글학교는 2025학년도 수료식을 하며 한학년을 마무리했다. 이날 8개의 반은 그동안 학교에서 생활한 자료로 만든 앨범을 보며 한해를 뒤돌아보며 교우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마지막 수업을 했다. 앵커리지 한인회에서는 한글학교의 수료식을 축하하며 간식과 선물 봉투를 학생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한인회 이사이자 최제영, 최제희 학생의 어머니이신 최유진님께서 떡볶이와 어묵탕을 요리해 주셨다. 11시부터 진행된 수료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62명의 수료자와 2명의 졸업생 그리고 8명의 보조교사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한해동안 출석과 과제, 행동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8명에게는 모범상을, 학력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 정근상, 서북미 합창제에서 에너지 뿜뿜상을 받은 합창단에게 극장표를 수여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특별히 유아반부터 보조교사까지 12년을 한글학교를 다닌 이순율, 최제희 학생에게 영광의 졸업장을 수여하여 학생들의 축하를 받았다. 일년간 토요일마다 출근하여 교사를 도왔던 8명의 보조교사들도 각자 봉사한 시간에 따라 증서를 받았고 그 중에 졸업반인 이순율, 주예서, 최제희 학생에게는 대학 입학을 축하하는 장학금 $500을 수여했다. 무용반과 합창반은 전교생에게 공연을 보여주었고 각 반에서도 무대에서 반별 장기를 보여주며 수료식은 즐겁게 마무리되었다.

앵커리지 한글학교는 5월 30일 재미한국학교 서북미 지역협의회 주최 학예경연대회를 마지막으로 여름 방학에 들어간다.

한미영 교장, 이현희 교감 그리고 교사 일동은 그동안 앵커리지 한글학교를 위하여 수고해주신 학부모, 이사, 후원자들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2026학년도 학생모집은 6월 27일 앵커리지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한·알라스카 축제일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등록을 할 수 있다.

앵커리지 한인회에서는 6월 27일 행사장에서 등록을 하는 학생들에게 $25불의 장학금을 주어 한인들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