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리지 한인 노인회는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026 어버이날 효도 여행’을 진행하며 회원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쉼의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여행은 앵커리지 한인 노인회와 신세계투어의 협찬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연과 온천, 문화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단은 7일 오전 9시 시니어 아파트 신관 앞에서 출발해 치나 온천을 비롯해 파이오니어 공원, 산타마을 박물관,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등을 방문했다. 참가한 시니어 회원들은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자연 속에서 오랜 피로를 풀고 서로를 격려하며 건강한 웃음과 활기를 되찾았다.
특히 이번 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회원들 간의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깊게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고, 함께 웃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노년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여유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효도 여행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도 이어졌다. 후원자 명단은 이순조 씨 1,000달러, 김은희 씨 100달러, 앵커리지 한인회 1,000달러, 알래스카 체육회 1,000달러이며, 동양식품은 두유(64개)를, 중앙식품은 요구르트(200개)를 후원하며 여행의 풍성함을 더했다.
주최 측은 “소중한 후원과 사랑 덕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인 노인회원들이 서로 하나 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