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한국 떡집, 새 주인 맞아 ‘오병이어’로 새롭게 출발

September 7, 2026 by KCN

앵커리지, 알래스카 – 앵커리지 파이어위드 레인에서 오랫동안 한인들에게 친숙했던 한국 떡집이 새로운 주인을 맞아 ‘오병이어(Five Loaves & Two Fish)’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오병이어는 1078 W. Fireweed Lane, Anchorage에 위치한 기존 한국 떡집 자리에 들어섰으며, 지난 9월 1일 공식 그랜드 오프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오병이어는 기존 떡집의 전통을 이어 정성껏 만든 신선한 떡을 판매하는 한편, 다양한 한식과 생활·주방용품까지 취급하며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업체의 그랜드 오프닝 안내에 따르면 다양한 떡과 한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선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따뜻한 음식, 따뜻한 마음”이라는 문구를 내세워 앵커리지 지역사회에 친숙한 한국의 맛과 따뜻한 정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소유주 변경은 앵커리지 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한국 떡집으로 알려져 온 장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 떡집의 정체성을 완전히 바꾸기보다는 한국 떡과 음식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브랜드와 보다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호인 ‘오병이어(五餠二魚)’는 성경에 등장하는 다섯 개의 떡과 두 마리의 물고기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이러한 의미는 매장 브랜드에도 반영돼 “매일 정성으로, 매일 감사로”, “매일의 한 끼에 감사와 행복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오병이어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소는 1078 W. Fireweed Lane, Anchorage, AK 99503이다.

문의는 907-278-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