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하늘 열어 태평양을 비추고
백두의 아침 햇살 알래스카 품에 안겨
두 나라 맞잡은 손에 우정의 꽃 피어난다
설산의 곰도 웃고 연어 떼도 춤을 추며
한복 자락 고운 빛이 북녘바람 벗을 삼아
서로의 다른 문화를 한마음에 담아낸다
홍익의 높은 뜻을 넓은 세상 펼쳐 놓고
너와 나 벽을 넘어 이웃 되어 손잡으니
평화의 작은 씨앗이 다음 세대 숲이 된다
하늘은 서로 달라도 마음의 별 하나 되어
한국과 알래스카 먼 바다를 다리 삼아
천년을 이어갈 우정 오로라로 빛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