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칼럼

May 27, 2026
설산 위로 북극의 바람이 불고반세기 넘도록 우정의 다리가 된오로라 빛 낯선 언어와 문화에도서로 손 잡고눈보라 같은 세월 함께 견디며우리는 친구가 되었고 가족이 되었다 한국의 따뜻한 정알래스카의 넓은 품하나의 마음으로 이어졌고...read more
May 22, 2026
태평양 건너이름 없는 한국 178만 젊은 미군자유의 깃발 아래무서운 전쟁터에 섰다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위해36,574개의 젊은 별들이한반도 하늘 아래쓰러진 희생 한국인의 숨결 속에살아 있다 행복한 밥상 위에서울의 찬란한 불빛도거리마다 넘치는...read more
May 21, 2026
한 사람의 따뜻한 말 한마디아이의 평생을 밝히는 등불 기다림과 믿음넘어지던 꿈을 일으켜 세운다 써클타임앞 작은 발걸음들세상을 가르치신 선생님지식보다 더 귀한 사랑으로아이들 마음에 꽃을 심는다 때로는 부모처럼 품어 주고때로는 인생의 길잡이가...read more
May 6, 2026
세상에는 많은 이름이 있지만, 그중 가장 조용하면서도 가장 깊은 울림을 지닌 이름이 있다. 바로 ‘어머니’다. 우리는 너무도 익숙하게 이 이름을 부르지만, 그 안에 담긴 무게와 헌신을 온전히 헤아리기란 쉽지 않다....read more
April 5, 2026
故 손길영 교수님을 기리며 고요한 여운의 끝 한 줄의 시처럼 선생님은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차가운 바람 속에도 따뜻한 언어로 수많은 문인의 씨앗을 심어 주시고 그 씨앗들은 이제 각자의 가슴 속에서...read more
April 2, 2026
며칠 전 라스베가스에서 가깝게 지내던 한 이웃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한국으로 돌아가 운명할 수 있었지만, 저로서는 그의 떠나는 길을 지켜보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그의 죽음을 통해 이민자는...read more
April 1, 2026
공항 안은 두 눈이 뻘건 북한요원들이 들쑤셔놓고 있었다. 그 수가 조금 늘어 열두명쯤으로 보이고 하나같이 권총을 지니고 있는 듯 보였다. 안사범은 다행히 비자연장을 위해 잠시 출국하려는 러시아 직업(?)여성들을 발견하고 그들에게...read more
March 27, 2026
언제나 밝은 미소로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키스카사랑과 믿음 속에서 바르게 자라는 아이은행에서 성실히 일하는 아버지의 든든한 사랑 속에지혜와 배움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워싱턴 에서 알래스카를 위해 국회 연설을 한...read more
March 18, 2026
얼마 전 저와 같은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던 한 교인이 교회를 떠났습니다. 한 3년쯤 교회 내 성가대에서 함께 찬양하며 잘 지냈던 분이라 떠난 것이 여간 서운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분의...read more